강제입양에 대한 국가의 사과

2013 3 21

 

1.    오늘, 호주의 국민들을 대신하여, 국회는 어머니에게서 아이를 분리하도록 강요했던 정책과 관행들이 그들에게 평생 고통을 남겼다는 것에 책임을 느끼고 사죄를 표명합니다.

 

2.    우리는 이 정책과 관행들이 아버지들에게도 심오한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합니다.

 

3.    그리고 우리는 이 결과가 형제, 자매, 조부모, 부모와 친인척들에게도 상처를 주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4.    우리는 어머니들의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인 아이를 돌보고 사랑하는 것을 부정한 수치스러운 정책을 개탄합니다. 여러분은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머니로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받았어야 할 지원도 박탈당했습니다.

 

5.    어머니들에게 어떠한 선택권도 주지 않았고, 취약한 위치에서 조종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여러분들에게 학대와 위법을 일삼았던 제도에 대해 우리는 사죄합니다.

 

6.    우리는 권리를 부정당했던 어머니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은 채 입양에 동의하게 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입양이 옳다라는 확신을 하게 했고 여러분들은 강요와 비윤리적이고 정직하지 못하며 많은 경우에 있어서는 불법적이었던 잔인한 관행을 견뎌내어야 했습니다.

 

7.    우리는 여러분들이 다른 사람들로 인해 이러한 관행으로부터 피해와 고통을 받아 왔음을 알고 있습니다.  상실과 슬픔, 권리박탈, 비난, 죄책감에 대해 우리는 사죄합니다.

 

8.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거부했다고 믿고 있거나 가족과 자신의 본래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정당한, 입양 보내진 각각의 개인들에게 우리는 사죄합니다.

 

9.    우리는 얼마나 사랑 받았는지 알지 못한 채 성장한 아들과 딸들에게 사죄합니다.

 

10. 우리는 여러분 중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끊임없는 정체성갈등, 불확실함과 상실 그리고 현재 가족에 대한 충성과 다른 원가족에 대한 동경 사이에서 지속적인 긴장을 느끼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11. 우리는 아이들의 삶에서 배제 당한 아버지들, 아이출산 기록에 인지되지 못한 여러분의 상실과 슬픔을 인정합니다.

 

12. 우리는 강제입양의 결과가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있어 지속적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이 고통을 공유하는 당신이 사랑하는 형제 자매, 조부모와 부모들, 혹은 그들의 삶을 공유할 수 없는 여러분께 우리는 사죄합니다.

 

13.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슬퍼하고 있습니다. 몇몇 가족들은 헤어져서 서로 영원히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원가족과의 재회와 그들과 관계를 쌓아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에게 우리는 사죄합니다.

 

14. 우리는 이 사과가 여러분의 치유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국가의 어두운 역사의 빛을 밝히기를 희망합니다.

 

15. 진실을 위해 싸웠던 여러분들, 이제 우리는 진실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많은 분들이 너무 오래 침묵으로 견뎠음을 알고 있습니다.

 

16. 우리는 지금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현재 상황을 공유할 수 없음이 슬픕니다. 특히, 우리는 입양관행으로 자신의 삶을 빼앗긴 분들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깊은 애도가 그들의 가족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

 

17. 과거의 수치스러운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피해 입은 분들의 필요를 위해 헌신할 것입니다. 특별 상담서비스와 지원, 진실을 찾기 위한 기록의 자유열람, 잃어버린 가족과 재회할 수 있는 도움 등이 포함됩니다.

 

18. 우리는 국가적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이러한 관행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미래의 상황에 직면하면서, 우리는 가족이별의 교훈을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에 대한 보호와 그들이 부모님으로부터 양육되는 것이 그들의 중요한 권리임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19. 깊은 애도와 회한과 함께, 우리는 여러분들에게 전적으로 사과하는 바입니다.

 

원문: http://www.ag.gov.au/About/ForcedAdoptionsApology/Pages/default.aspx

 

 

2012 429 호주상원위원회에서는 과거 강제입양의 정책과 관행에 대한 연구 발표했습니다. 연구에는 20개의 권고사항과, 강제입양 관행으로 피해 받은 경험에 대해 인지하고 인정한 국가의 사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구에서는 20세기 중반 호주에서 팽배했던 강제입양과, 아이를 빼앗아가는 정책 관행이 있었음을 발견했습니다. 상원위원들은 강제입양으로 피해를 입은 수천 명의 개인들의 진술로부터 이들이 강제입양으로 인해 고통 받았으며, 입양은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일어났음을 있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엄마들은 억지로 마약에 취하게 되거나 물리적으로는 침대에 족쇄로 묶이게 되었고, 엄마들이 자신의 아이를 키울 있게 도울 수도 있었던 정부보조금에 대해서 사회복지사가 조언하지 않았던 , 여러 가지 엄마들이 겪은 경험이 발견되었습니다.

강제입양관행은 매우 많은 수의 호주인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어머니들, 아버지들과 입양인들에게 현재도 진행중인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연구에서는 1951년과 1975 사이에 140,000~150,000건의 입양이 일어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1940 이후 현재까지 250,000 이상의 입양이 있었음을 추산합니다. 그러나, 연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강요된 입양으로 피해 입었는지 정확한 사람의 수를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2012 6 23 법무장관인   니콜라 록슨(Hon Nicola Roxon) 하원의원은 정부가 강제입양 관행으로 피해 받은 사람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사과가 그들이 경험했던 것을 없었던 일로 없지만 사과는 입양관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어머니들, 아버지들, 입양인 그리고 다른 가족구성원들에게 그들의 상처를 치유할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의 희망이 것입니다. 또한 사과는 강제 입양관행으로 피해 받았던 사람들의 경험을 많은 대중들에게 교육할 있는 좋은 기회가 것입니다.

원문: http://www.ag.gov.au/About/ForcedAdoptionsApology/Pages/Backgroundtothenationalapology.aspx

 

리사의 입양 이야기: 오타와, 온타리오, 1990

 

 

 

나는 1990년에 딸을 포기하도록 강요당했다.

 

 

 

내가 임신했을 때, 사람들은 내게 계속적으로 강요하고, 거짓말하고, 조종하고, 스토킹하고, 괴롭히고, 큰 소리로 소리치곤 했으며, 나의 권리 (혹은 나의 딸의 권리)를 대변할 변호사도 없이 문서에 서명하게 했다.  나는 문서를 읽는 것도, 보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으며 그들은 문서의 내용을 나에게 설명해주지 않았다. 나는 현재 내 서명이 위조됐는지 확인하는 중이지만, 이미 피해를 입었다.  나는 그 문서들의 어떤 사본도 받지 못했다. (18년이 지나 문서에 쓰여 있는 신원 미확인 정보를 받았을 때, 나는 나에 대한 모든 것이 다 거짓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회파괴자'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 사회복지사는 내 아름다운 딸에게친어머니자신의 결정에 대해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나는 자살하고 싶었고 비탄에 빠져 있었을 뿐, 만족했던 적은 없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내장 수축, 해결할 수 없는 슬픔과 상실감의 지옥 속에 살았던 것도 만족으로 간주되는가?

 

 

 

나는 그때 16살이었고, (입양 서비스를 제공하던) 아기 중개인들이 내 서명을 얻기 위해서 일부러 나를 엄마와 떨어뜨려놓았다. 그렇다. 나는 극도의 협박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계속해서 그들의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는 내 딸을 스스로 키우고 싶다고 거듭 말했고 분명히 알려줬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내 딸을 데리고 있으려는 행동이 이기적이라고 끊임없이 말했다. 

 

 

 내가 그리 이기적이었는가?! 내 딸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녀를 사랑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집에서 키우고 싶었기 때문에?

 

 

내 딸을 계속 키울 수 있게 해줬을 금융 정보는 고의적으로 제공되지 않았다. 아이의 아빠 역시 어떤 지원도 해주지 않았다. 사회복지사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나를 조산 시설로 보낸다고 협박했다. 내가 혼외 정사 죄를 범했기 때문에 조산 감옥에 가야 한다는 말이었다. 정말 역겹다. 요즘은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입양이 허용되지 않는가?  아이는 반드시 부부가 키워야 한다는 생각은 대체 어디로 갔나? 위선자들.

 

그들은 내가 딸을 키울 자격이 없다고 했다. 또한 내 딸에게너의 친어머니는 본인보다 널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네가 길러지길 원했다고 말했다. 나보다 내 딸을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그 어느 누가 그럴 수 있을까? 내가 바로 내 딸의 어머니다. 그 사회복지사는 내가 딸과 다시 만날 가능성을 모두 없애버렸다. 그런 일을 겪고 나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나는 내 딸의 존재를 잊고 살아갈 수가 없다. 그 아이는 내 아이니까!

 

 

 

 

 

 그들은 내가 문서에 서명하지 않는다면 내 아이는 무한정 가정위탁보호서비스 하에 놓여있게 되며, 만약 내가 가정위탁보호서비스가 어떤 것인지를 안다면 그렇게 되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했다. 내가 서명을 하든 하지 않든 그들은 내 아이를 빼앗아갈 것이었다.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내 딸을 스스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가 아니었다. 그들은 그저 내 딸의 입양으로 벌 수 있었던 돈을 원한 것이다. (우리 학교에는 나 이외에도 임신한 여자가 두 명 더 있었다. 사회파괴자들에게 왜 다른 엄마들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고 자기의 아이를 포기하도록 강요당하지 않는지 물어봤더니, 그들은얘야, 너는 백인이잖니라고 말했다.) 내 딸을 잃은 후, 다른 두 명의 엄마들은 사회적 지원을 받아서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사실은 나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갔다.  그들의 아이들은 고통 받지 않았다.

 

 극심한 고통과 비탄 속에서 평생을 살고, 매일 피를 흘리는 듯 느끼면서 하루 하루를 견디려고 노력해오던 중에, 나는 내 딸이 속아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내 딸에게 진실을 알려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 딸을 입양한 사람들한테 편지를 보냈지만 무시를 당하고 있다.) 내 딸이 상처를 입길 바라지 않는다. 나는 내 아이를 정말 사랑하고 보고 싶다. 어떻게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그렇다. 사회복지사들은 나에게 꺼지라고, 닥치라고도 했다. 임신했던 기억 자체를 잊으라고 했다. 그들 중 몇 명은 내가 엄마가 될 자격이 없는 여자라는 것을 납득시키려고(, 동의하도록 강요)했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임신한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으면서, 왜 분명한 사실을 부정하느냐고 했다. 뱃속에 있는 내 딸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고, 내가 이 아이의 어머니라고 했다. 그들은 그런 말을 싫어했다. 내가 아이를 낳는 것이 그들에게 위협이 되었나? 내 모성이 그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나?

 

 

 우리는 입양을 이렇게도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유괴, 납치, 그리고 끔찍한 것. 입양은 거짓말을 만들기 위해서 어머니들을 망쳐버린다.